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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세보증보험은 전세금 전체를 보장하는 상품과 대출금만 보장하는 상품이 분리돼 있습니다. 어떤 상황에 어떤 보장이 필요한지 명확하게 구분해야 손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.
헷갈리는 보증보험, 정확히 구분해야 손해 안 봅니다
전세 계약을 했고, 대출도 일부 받았습니다.
보증보험에 가입하려는데 보장 내용이 달라 혼란스럽습니다.
전세금 전체를 보장받고 싶은데, 대출금만 보장된다고요?
HUG 전세보증보험은 2가지로 나뉩니다
보증보험은 하나처럼 보이지만, 실제로는 다음 2가지로 나뉩니다.
- 전세대출 보증보험
- 전세금 반환보증보험
이름도 비슷하고 같이 쓰이는 경우가 많지만, 보장 범위는 완전히 다릅니다.
전세대출 보증보험, ‘은행’을 위한 보증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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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세대출 보증보험은 대출을 해준 ‘금융기관’을 위한 보증입니다.
만약 임차인이 대출금을 갚지 못할 경우,
HUG가 은행에 대신 상환해주는 구조입니다.
특징
- 대출금만 보장
- 임차인에게 직접 전세금을 돌려주는 보험이 아님
- 은행이 가입을 요구하며, 자동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음
전세금 반환보증, ‘세입자’를 위한 보증입니다
전세계약이 끝나고도 임대인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으면
HUG가 세입자에게 직접 전세금을 보장해주는 보험입니다.
특징
- 전세금 전체 보장
- 세입자가 직접 가입
- 임대인의 동의 필요 없이 가입 가능
- 만 19세 이상,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 필수
두 상품의 결정적 차이, 한눈에 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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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분전세대출 보증보험전세금 반환보증
보장 대상 | 대출금 | 전세보증금 전체 |
가입 주체 | 은행 중심 | 세입자 중심 |
보장받는 사람 | 금융기관 | 세입자 |
전세금 미반환 시 보장 | X | O |
상황별 어떤 보증이 필요할까요?
- 전세대출을 받은 상태에서 전세보증금을 온전히 보호하고 싶다
→ 반드시 ‘전세금 반환보증’ 가입 필요 - 은행에서 전세대출을 받기 위해 보증보험에 자동 가입되었다
→ 이는 ‘전세대출 보증보험’이며 전세금 전체를 보장하지 않음 - 전세금 100%를 직접 납부한 경우
→ 대출이 없으므로 ‘전세금 반환보증’만 있으면 됨
가입 조건과 절차, 생각보다 간단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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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가입 시기: 계약일 또는 전입일 중 빠른 날로부터 3개월 이내
- 필요 서류: 임대차계약서, 주민등록등본, 보증금 송금 내역 등
- 보증료: 전세금에 따라 연 0.1%~0.2% 수준
전세보증보험 관련 많이 하는 질문들
전세보증보험 차이가 뭔가요?
→ 대출 보장과 전세금 전체 보장 상품으로 나뉩니다.
전세금 반환보증은 누구에게 필요하나요?
→ 세입자 본인이 보증금 돌려받고 싶다면 필수입니다.
전세대출 보증보험만 있으면 안전한가요?
→ 아닙니다. 임대인이 돈을 안 돌려줘도 보장되지 않습니다.
반환보증 가입에 임대인 동의가 필요한가요?
→ 아닙니다. 세입자 단독으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.
보증보험료는 얼마나 드나요?
→ 전세금의 약 0.1~0.2% 수준으로 책정됩니다.
확실한 핵심 정리
전세대출 보증보험은 대출금 보장입니다.
전세금 전체를 보장받고 싶다면, 반환보증 가입이 필수입니다.
두 보증은 전혀 다른 상품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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